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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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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3. 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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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7일 대한항공에 대해 유가 재하락과 화물 운송량 증가로 인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유지’에서 ‘매수’로 변경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유가가 재차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며 “유가가 급변하는 시점이긴 하지만 적어도 배럴당 74 달러를 가정한 예측은 수정할 요인이 생겼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항공화물은 미국 서부항만의 적체 해소 지연과 정보통신(IT) 신제품의 영향으로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며 “1분기 수송량 가정을 전년 대비 3.5% 증가에서 5.3% 증가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달 1일로 예정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에 대해 “악재는 분명하지만 오랜 시간 노출된 재료여서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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