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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한수원 사장 “원전운영 해킹 영향 안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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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3. 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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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최근 3개월 만에 재발한 원전 유출 자료 공개 사건에 대해 “원전 운영에 직접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6일 세종시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해킹된 자료 수준이 지난해 말보다 높지 않고 새로운 유출이 있던 것도 아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원전 자료의 제3국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소홀히 볼 수는 없지만 수백만 가지의 원전 자료 가운데 극히 일부라 심각하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공개된 자료 중에도 기업에서 가치가 있다고 보는 것도 있고, 무상으로 구할 수 없는 자료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같은 점은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리 1호기 재가동 문제와 관련해 “안전성 문제는 물론 경제성 문제도 따져봐야 한다”며 “단순히 투자금 뿐 아니라 10년간 운전해서 벌어들일 수익과 비용, 지역지원금 등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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