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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美 기준금리 인상 9월이 더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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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03. 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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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해 6월보다는 9월이 더 유력해졌다고 전망했다.

문정희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인내심(patient)’이라는 문구가 삭제됐지만 시장에서는 성명서에 새롭게 등장한 단어 ‘합리적 확신(reasonably confident)’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문구는 ‘노동시장이 더욱 발전하고 물가상승률이 중기 목표치인 2%에 근접하는 수준’에 대한 합리적 확신을 의미한다”며 물가상승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면 금리 인상이 연기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번 FOMC에서 발표된 연준 위원들의 경제 전망치는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모두 지난해 12월의 전망치보다 하향조정됐다. 또 연준 위원들의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도 1.125%에서 0.65%로 낮아졌다.

문 연구원은 “이번 FOMC에서 인내심이라는 문구는 삭제됐지만 금리 인상 시점은 물가상승률에 대한 합리적 확신이 있어야 하기에 6월보다는 9월 인상이 유력해졌다”고 내다봤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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