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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 올해 본격사업 개시 위한 이행기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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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3. 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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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CF)이 새로운 기후체제 마련을 위한 기후변화 협상 등 올해부터 추진될 각종 사업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GCF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 GCF 사무국에서 열린 제9차 이사회에서 7개 이행기구를 인증하고 사업모델(운영체계)를 보완했다고 밝혔다.

헨릭 하보이(노르웨이), 가브리엘 키한드리아(페루) 공동의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이사회에는 48명의 이사·대리이사, 국제기구, 시민단체, 민간기관 등 약 250여명의 옵저버가 참석했다.

GCF는 이번 이사회에서 지난해 결정된 운영체계 핵심사항에 합의하고 100억달러 이상의 초기재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사업 개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GCF 사업을 수행할 7개 이행기구를 성공적으로 인증해 올해 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이행기구와 기금간 법적 계약 체결 방안도 채택해 인증된 이행기구가 향후 GCF 사업을 진행할 때를 대비해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였다.

GCF의 성공적인 사업승인은 새로운 기후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기후변화 협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10차 이사회에서 추가 이행기구 인증 및 사업모델 정교화가 논의될 전망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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