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31일 수출업계의 수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주도의 수산물 수출지원 사업에 대한 홈페이지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보다 64% 늘어난 총 133억원으로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통관지원, 할랄 인증취득 지원, 환변동 위험 해소를 위한 수출보험 사업 등 다양한 수산물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출 수산물 원료구매 및 운영자금에 대해서는 1300억원 규모의 단기 저리대출 자금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수출지원 사업정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수협중앙회 등 정부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는 사업기관별로 개별 관리되고 있어 수출업계가 희망하는 정보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 검색이 어려웠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수부는 수산물 수출지원 사업을 인프라 지원, 전진기지 확충 등 7개 분야로 나눠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각 분야별로 세부 사업을 구분해 사업별 시행시기, 지원절차, 이용방법 등의 정보를 수출업계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요 해외시장의 통관제도·유통구조·소비선호도 등의 수출정보를 조사·분석해 해외 시장정보에 취약한 수출업계가 정확한 시장분석을 토대로 수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수출업계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 발굴, 실질적인 수산물 수출 확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정보 공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