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전기술은 ‘중소기업 판로개척’과 ‘중소기업 교육지원’을 키워드로 동반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판로확대 지원, 기술력 강화 프로그램, 기술상담 및 지원서비스 등이다.
한전기술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발전소용 교반기 날개’등 45건의 보유기술을 지적재산권 실시허여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에 이전했다. 또 유망 중소기업과 기술개발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해 중소기업을 참여시키고 해당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전력기술은 ㈜임진에스티, 씨피비와 ‘세이퍼락 너트’, ‘철근 연결장치’의 공동특허출원을 이뤄냈다. 에이티엠기술과는 ‘ETA 함유 폐수퍼리 기술개발’의 과제 수행을 통해 ‘복합전해방식을 이용한 유기물 처리방법 및 장치’의 공동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공동사업개발에까지 이르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만 하더라도 한국전력기술은 ㈜비전이엔지, ㈜맥이앤지, ㈜두우엔지니어링과 함께 신서천화력 건설사업 설계기술용역 수주와 더불어 ㈜모비스, ㈜해양정보기술, 홍지기술산업과는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중앙연동제어장치 턴키사업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총 808억원 규모로, 2013년의 124억5000만원 대비 약 6.5배 증가한 수치다.
한전기술이 중점을 두고 있는 또 하나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기술교육을 통한 중소기업 인재양성’이다.
대표적으로 올해 8기째 실시되고 있는 ‘파워 엔지니어링 스쿨’은 한전기술의 핵심자산인 전문기술을 적극 활용한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협력업체 맞춤형 기술교육 △IPIMS 기본교육 △산학협력 중소기업 재직자 직업훈련 △원자력본부 사업기본교육 등을 통해보유한 기술력과 설계 노하우를 중소기업 직원들과 나누고 있다.
올해 한전기술은 신기술 공동 특허등록 및 특허출원 건수 확대를 통한 기술력 제고,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비율 확대, 국내 전시회 참여비용 지원 등을 통한 판로개척 등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