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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직원 ‘핀테크 교육’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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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04. 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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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금융사 직원을 대상으로한 핀테크(금융+IT)교육이 실시된다. 각 은행에서 핀테크 태스크포스(TF)등을 꾸려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교육을 금융연수원이 맡게 됐다.

6일 한국금융연수원에 따르면 오는 23~24일 금융권 핀테크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핀테크 전망과 대응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연수원 관계자는 “세부 내용은 금융 당국과 관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검토를 거쳤다”며 “금융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핀테크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핀테크에 대한 금융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수원 측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부터 은행들은 스마트금융부·핀테크 TF 등 전담 조직을 만든 바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하면서 핀테크 사업부를 신설했다. 기업은행도 스마트금융부 내에 ‘핀테크 사업팀’을 구성했고 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핀테크 TF를 구성했다.

은행권들이 핀테크 관련해 전담 조직을 만들자 연수원 측이 금융권 수요를 반영해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 내용은 핀테크 개요(글로벌 핀테크 동향, 핀테크 사업 모델), 핀테크 현황 및 사례(핀테크 국내 사례, 해외 사례 및 시사점, 인터넷 전문은행의 사례), 빅데이터의 활용(금융업 활용 사례 및 전망, 핀테크 관련 빅데이터 수집, 금융지주회사법·개인정보보호 등 관련 이슈), 정보보안(인터넷뱅킹 관련한 정보보안 사례, 비대면 인증), 핀테크 법규와 정책(금융 당국의 감독 방향 및 역할, 금산분리 원칙·금융실명제의 국내규제 역할) 등이다.

이틀 동안 총 16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신한·우리·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을 비롯해 특수은행과 지방은행 등 사원기관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한다. 정원(약 30명)미달 시 비사원기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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