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계좌 자물쇠’ 스마트폰 앱 개발
스마트폰을 이용해 소유 계좌의 원격 잠금장치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다음달에 나온다.
우리은행은 이같은 앱을 개발해 4월 중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이용자의 우리은행 계좌와 연동, 거래시 실시간으로 승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사용자가 앱을 통해 거래를 승인하지 않으면 거래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어 정보를 알아낸 뒤 돈을 빼내는 ‘파밍(Pharming)’이나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탈취한 정보로 무단 계좌이체하는 ‘스미싱(smithing)’ 등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좌의 이중 잠금장치 역할을 하는 만큼 이용자를 속여 계좌 이체토록 하는 보이스피싱 사기에서도 피해를 보기 직전에 한 번 더 걸러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