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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업체와 중견업체가 앞다퉈 중소도시와 도시개발사업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방 분양에 나선다. 지방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
지난달 GS건설의 경북 구미시내 첫 아파트 공급 물량으로 관심을 모았던 ‘문성파크자이’ 90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2975명이 몰려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당해지역에서만 1만1585명이 몰려 평균 12.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10일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들어서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1㎡ 836가구 규모다. 중소형 및 틈새 평형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창원 감계지구는 총면적 108만9662㎡ 규모에 약 8800가구, 2만5000여 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아이에스건설도 이달 창원 자은3지구 S-3블록에 ‘창원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2층 총 8개동에 전용면적 84~114㎡ 규모 520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중 충남 천안에 ‘힐스테이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충남 천안시 신부동 29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1층~25층 12개 동 984가구로, 전용면적 59~84㎡ 총 984가구 중 3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천안 신부동은 재건축 및 재개발 등의 도시재생사업이 한창이다. 힐스테이트 단지 주변으로 향후 5500여 가구가 넘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를 분양한다. 10년 만에 이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3층, 지상 13~20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114㎡ 48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중소형 2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방건설은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M3블록에 전용면적 59~84㎡, 1002가구 규모의 ‘대방노블랜’를 분양 중이다. 59㎡의 중소형이 약 80% 정도다.
부영주택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997번지에 ‘사랑으로 부영 5차’ 공공임대 아파트 843가구를 공급한다. 지하 2층, 지상 12~13층 1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230가구, 84㎡ 613가구 등 총 843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포스코, 포항철강산업단지 배후단지로 입지 조건이 양호하다. 또 인근에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