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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사육마릿수 역시 구제역 발생 여파에도 늘었지만, 한우와 육우, 젖소 등은 감소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5년 1분기 가축동향 조사’에 따르면 산란계는 지속적인 산지계란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증가 및 노계도태 지연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6.7%(430만6000마리) 늘어난 6887만8000마리를 기록했다.
육계 역시 산지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증가 등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6.3%(487만 마리) 늘어난 8274만9000마리를 기록했다.
오리 사육마릿수도 768만1000마리로 16.8%(110만3000마리) 늘었다. 오리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피해농가가 늘었지만 이후 입식이 늘면서 오히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이다.
돼지 사육마릿수도 997만1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2.8%(27만4000마리) 증가했다. 주된 요인은 가격호조에 따른 모돈 증가와 생산증가 덕분.
다만 지난해 말부터 확산되기 시작한 구제역 발생의 영향으로 폐사가 늘면서 전분기에 비해서는 1.2%(11만9000마리) 감소했다.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송아지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5.4%(15만2000마리) 감소한 265만8000마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젖소는 원유감산정책 시행에 따른 노폐우 도태증가 및 생산 감소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3000마리) 감소한 42만5000마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