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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6차산업화 위해 정부-지자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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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4. 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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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촌관광 활성화 정책발전 워크숍 개최
어촌 6차산업화의 일환으로 체험마을 등을 통해 어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 어촌체험마을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촌관광 활성화 정책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된 후 해마다 실시돼 온 이 행사는 전국 어촌체험마을 운영지도자(어촌계장, 사무장)가 참가해 관계자 간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어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실제로 이 기간 동안 어촌체험마을을 찾는 체험객수는 연간 100만 명, 체험소득은 225억 원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해수부는 어촌체험마을이 어촌소득 증대와 도시-어촌 교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올해 워크숍에서는 어업인들의 생활터전인 어촌마을에서 보다 만족스러운 관광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을 모색하는 정책 개발을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해수부의 어촌관광 활성화 정책 발표를 필두로 어촌관광과 6차산업화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지고, 어촌체험마을 운영리더와 지자체 담당자,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어촌관광 활성화’, ‘6차 산업화를 통한 명품어촌 개발’, ‘어촌체험마을 운영 평가와 등급제’ 등의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는 분임토의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관광객들을 현장에서 직접 맞이하는 어촌체험마을 운영 리더들을 대상으로 ‘펀 리더십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방문 관광객에게 친근하고 유쾌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법을 소개한다.

해수부 측은 5월 관광주간과 어촌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워크숍을 추진함으로써 관계자 간 정보교환과 역량 강화를 통해 어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권준영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살기 좋은 명품어촌 건설과 어촌관광 현장에 필요한 정책 및 요구사항을 수렴해 보다 정밀하고 고도화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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