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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힐링 농촌관광! 기차 타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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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4. 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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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업 6차산업화의 일환으로 전국적인 교통망을 보유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농촌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레일과 함께 농촌마을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여행’ 상품을 개발·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과 코레일은 지난해 11월 철도자원 연계를 통한 ‘농업의 6차산업화 및 농촌관광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촌관광 기차여행 상품 9개를 개발·운영해오고 있다. 양측은 이같은 연계·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는 판단 하에 올해는 더 많은 상품을 개발해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개발된 상품은 경기 양평 수미마을, 충북 단양 한드미마을, 충남 청양 알프스마을 등 모두 15개로,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관광 자원을 연계한 당일형 상품과 숙박형 상품, 지방 출발형 상품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있다.

농식품부는 15개 상품이 2013~2014년 농촌관광사업 등급평가 결과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전 부문에서 1등급을 받은 23개 체험휴양마을 중 체험자원의 관광 상품성, 관광자원 연계 우수성, 기차 상품구성 용이성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선정된 것인 만큼 소비자의 호응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단순히 농촌관광 상품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농촌체험마을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하고 마을 소득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최근 도시민들의 농촌관광에 대한 높은 기대치에 맞춰 전문적인 컨설팅과 고객응대 및 안전교육도 실시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마을서비스 품질개선 노력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그 지역에서 나오는 신선한 농특산물도 함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을 내 간이장터도 운영하고, 필요할 경우 열차 내에서도 농특산물을 판매해 마을소득도 추가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2015년도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여행’ 상품은 이달 중순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상품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관광개발(www.korailtravel.com, 1544-77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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