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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기업가, 서울대 출신이 최다…학과로는 고대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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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4. 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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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오너 기업가 가운데 약 22%는 서울대를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학과로 따지면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의 오너 경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국내 239개 주요 그룹 오너 기업가들의 출신대학 및 전공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는 239개 그룹의 총수급 오너 경영자 214명이다.

조사 결과 서울대 출신은 47명(22.0%)으로 집계됐다.

고려대(27명, 12.6%)와 연세대(26명, 12.1%)가 뒤를 이었고 그다음 한양대(15명), 한국외국어대·경희대(각 6명), 건국대(5명) 순이었다.

오너 기업인들이 선택한 대학 전공으로는 경영학과 출신이 66명(30.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제학(15명), 법학(12명), 행정학(6명) 순으로 조사됐다.

계열별로 살펴보면 경영·경제·무역 등 상경계열 출신이 89명으로 46.8%를 차지했고 이공계열이 52명(27.4%), 인문사회(예체능 포함) 계열이 49명(25.8%)이다.

전공학과별 현황을 들여다보면 단일 학과로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 17명(7.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세대 경영학과(14명) 출신이 두 번째를 기록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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