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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인구증가율, 세종시가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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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4. 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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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순유입 1만8천명···2월 출생아 수도 1년전보다 2배↑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1분기 동안 가장 빠른 인구 증가를 보인 곳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이동자 수는 205만명으로 전년동기보다 3000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동자 수는 늘었지만 이동률은 4.03%로 오히려 1년 전보다 0.01%포인트 낮아졌다.

시도별로는 세종시가 가장 많은 1만8517명의 인구가 순유입됐고, 경기도와 제주도가 각각 1만6485명, 303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인구가 가장 많이 빠져나간 곳은 서울시로 1만6565명의 순유출을 보였다. 이어 대전과 부산도 각각 5681명, 5351명이 1분기 동안 타 시도로 이사를 간 것으로 조사됐다.

출생아 수 증가율 역시 세종시가 가장 높았다.

이날 통계청이 함께 발표한 ‘2015년 2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3만5700명으로 1년 전보다 3.0%(1100명)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두 배 가량 늘어난 세종시를 제외한 나머지 16개 시도는 전년동월 수준을 유지하거나 감소했다.

2월 사망자 수는 2만3200명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올 2월 혼인건수는 1년 전보다 늘어난 반면 이혼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월 혼인건수는 2만9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6.4%(4100건) 늘었고, 이혼건수는 7800건으로 1년 전에 비해 16.1%(1500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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