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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신고리 3호기 운영 연기…5개월 이상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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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4. 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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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신고리 3호기에 대한 운영허가를 또 다시 연기했다.

원안위는 23일 제39회 회의를 열어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에 대한 3번째 심의를 진행했으나 신고리 3·4호기에 설치된 밸브 부품 중 리콜 대상이 있어 해당 부품 교체 후 다시 의결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품 교체에는 5∼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에 대한 최종 결정도 그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원안위는 최근 신고리 3·4호기에 설치된 밸브 부품 제작사인 제너럴일렉트릭(GE)가 밸브 부품인 플러그에 대해 리콜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플러그는 밸브의 내부를 통과하는 증기 흐름을 조절 또는 차단 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원추형 금속제품이다.

원안위는 “플러그의 재료가 필요한 요건을 준수하지 않은 것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플러그를 교체한 이후 운영허가 의결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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