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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자원 글로벌 리더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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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4.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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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_김상진관장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을 위한 총괄책임기관으로서 세계 최고수준의 ‘해양생물자원 연구·보전·활용 및 전시·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초대관장<사진>은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공학 관련 원천소재 제공 및 대국민 인식제고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도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해양생물 유전정보를 체계적으로 자산화하고 산업적 활용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초대관장으로서 그의 포부는 해양생물자원관의 장기 비전인 해양생물자원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 초석을 다지는 것이다.

하지만 김 관장은 전문 연구기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전시 및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양생물자원의 국가자산화와 산업적 활용도 제고를 위해서는 대중화가 필수라는 생각에서다.

이를 위해 그는 가급적 획일적 전시를 지양하고 최신 해양생물 연구 성과를 앞서 홍보하고 다양한 기획전이나 특별전을 마련하는 등 유용한 전시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양생물자원관이 위치해 있는 충남 서천군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김 관장이 매우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다.

그는 “현재 자원관 직원 대다수가 서천군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했거나 이전할 예정”이라며 “이는 지역에 동화되려는 자원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발전사업을 기획하고 지역축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연구와 교육이 함께하는 차별화된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인근 갯벌 및 해양생태계와 연계해 심도있는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하고 관련 연구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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