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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수수료 면제 입출식 상품인 ‘우리 주거래 통장’이 27만2690좌(27일 기준)에 4148억원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주거래 통장은 금융권 최초로 수수료 면제 이월제를 도입한 상품이다. 이 달 수수료 면제 횟수를 다 사용하지 못해도 남은 횟수가 다음달로 이월돼 유효 기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월 최대 15회까지 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우리 주거래 통장과 함께 ‘우리 주거래 고객 상품 패키지’로 출시된 우리 주거래 카드는 6개월 동안 300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연간 3만 포인트가 적립되는 신용카드다. 통신·주유·학원·택시·병원 등에서 사용하는 금액의 1.5%를, 이 외의 일반 업종에 대해서는 0.5%씩 포인트가 적립된다. 특히 카드 한 장으로 OK캐시백, CJ ONE 포인트 등 8가지 멤버십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할 수 있어 편리하다.
우리 주거래 신용대출은 소득은 없지만 본인 명의 통장에서 자동이체만 되더라도 가능하다. 별도의 소득서류 제출 없이 영업점 또는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5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주거래 요건을 유지하면서 연체가 없다면 6개월마다 100만원씩 증액된다.
이 외에도 우리은행은 최근 가족 단위의 금융 상품을 출시해 부모와 자녀 모두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도록 했다. ‘좋은 엄마아빠 패키지’상품 중 ‘좋은 엄마아빠 카드’는 키즈파크나 공연관람,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결제하면 20%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좋은 엄마아빠 적금’과 ‘어린이 적금’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적금 상품으로 일반 금액에는 연 2%의 기본금리를 적용하는 반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적금에 가입하면 부모 적금 금리를 0.5%포인트 우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오는 9월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우리은행을 주거래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상품을 출시한 것”이라며 “향후 주거래 고객이 계속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