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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도의 이런 행정 난맥상을 놓고 유치를 희망하고자 후보 부지 여러 곳에 대한 자료를 이미 제출, 경기개발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기다리던 지자체 관계자들은 “어이없다, 기껏 다 설명하고 자료까지 제출한 마당에 이제와서 뭘 또 설명하란 것”이냐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일 경기북부를 섬유·패션·디자인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요란한 홍보와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도는 아시아투데이가 4월 23일자 보도에서 ‘경기도 K-디자인빌리지, 언론 이슈화는 100점, 행정처리 과정은 낙제’라는 기사가 보도되자 공교롭게도 4월 30일자 공문을 통해 K-디자인빌리지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해당 4개 지자체에 알려왔다.
그러나 도가 개최하고자 하는 자문위원회 내용은 지자제별 후보지 현황에 대한 각 20분 PT 발표 및 질의, 답변과 함께 후보지 입지 현황, 사업추진 전략 등 발표하도록 하고 있어 유치 희망 지자체 관계자들은 “자문위원회라기 보단 설명회 성격이 강하다며 처음부터 이렇게 했어야 했다.”고 하나 같이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