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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에서 허니버터 과자까지···국내 쌀가공식품산업의 변화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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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5. 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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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15 쌀가공식품산업대전' 개최
쌀 누룽지, 굳지 않는 떡, 허니버터 쌀과자와 같은 식품부터 쌀가루, 라이스볼과 같은 식품소재까지 다양한 형태의 제품과 기술이 등장하고 있는 국내 쌀가공식품산업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함께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5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산업대전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쌀 가공식품 개발을 유도하고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해 판로를 확충하려는 목적의 B2B 박람회로,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해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산업대전은 주제관·기업관으로 구성되며, 42개 쌀 가공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품목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주제관에서는 면류, 떡류, 과자류, 곡물가공류, 전분당류, 주류 등 국내 쌀 가공산업의 발전모습과 함께 TOP10 제품, 국내·수출용 유망 제품이 품목별로 전시돼 국내외 바이어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기업관에서는 42개 쌀 가공업체의 주력 상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디렉토리북 비치, 통역 배치 등을 통해 상담과 구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관 곳곳에서 쌀가공식품 시식코너도 운영할 계획이며, 바이어에 대한 전시·홍보뿐만 아니라 쌀가공업체에 대한 R&D 기술이전 확대 및 수출 지원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담은 브로슈어도 비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쌀가공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업체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대전 첫날에 ‘쌀가공식품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쌀가공업체, 지자체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쌀가공산업 육성정책, 우수사례 발표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산업과장은 “밥쌀용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소비 트렌드도 건강식·간편식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쌀 가공식품산업이 쌀 소비의 새로운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산업대전이 쌀 가공식품 국내외 판로 확충의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부대행사로 치러지는 심포지엄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쌀가공식품 관련 R&D, 수출 지원 및 규제개선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쌀가공산업 육성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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