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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5·아반떼 하반기 출시…판도 변화 일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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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5. 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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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6 기아차, 신형 K5 실차 외관 공개
기아차 신형 K5
하반기 기아자동차의 신형 K5와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출시된다. 양 사를 대표하는 중형, 준중형 모델이 출시되는 만큼 시장 판도변화도 예고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0년 51%로 최고점을 찍었던 중형·준중형급은 42%에 이어 2012년 39%로 떨어진 후 2013년 35%, 2014년 33%를 기록하더니 올해 1∼4월에는 29%로 급락했다.

반면 2010년 18%에 불과했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 비중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해 올해 1~4월에는 32%까지 늘어나 중형·준중형을 넘어섰다.

하지만 업계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형·준중형급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K5 2세대 모델과 아반떼 6세대 모델이 5년만에 출시되기 때문이다.

K5는 지난달 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기아차는 신형 K5에 두 가지 디자인과 7개의 엔진 라인업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신형 K5는 3분기 초 내수시장부터 출시할 것”이라며 “연간 40만대 판매가 목표”라고 언급했다.

하반기에 출시될 6세대 아반떼의 세부 사양과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듀얼클러치변속기(DCT)가 적용돼 연비 효율이 높아진 모델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초고장력 강판이 확대 적용되고 안전사양 역시 강화되는 동시에 회사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접목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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