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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광용 생산품질 총괄본부장(전무)은 19일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티볼리 디젤 모델에 대한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며 “6월 수출용 물량을 출시 후 7월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젤 모델의 고질적 약점인 소음과 진동 부분에 대한 보완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티볼리 디젤이 내수 고객을 만족시킬 소음과 진동 수준을 갖춘다면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쪽으로 쏠린 공장 가동률도 티볼리 디젤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바라봤다.
현재 쌍용차의 전체 조립라인은 5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티볼리와 코란도를 조립하는 1라인의 경우 8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지만, 체어맨 투리스모를 만드는 2라인의 경우 19%, 코란도 스포츠와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을 제작하는 3라인은 55%의 가동률에 그치고 있다.
하 본부장은 “티볼리 가솔린 모델에 이어 디젤 모델까지 성공한다면 라인 간 전환배치를 통해 조업 불균형도 자연스럽게 해소시킬 수 있다”며 “회사 정상화 과정 중 희망 퇴직한 인력들의 복직도 이뤄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회사 대표 대형 세단인 체어맨에 대한 변화도 예고했다.
그는 “2018년 보행자 관련 법규가 강화되는 시점에 맞춰 풀체인지 된 모델을 출시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