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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 매년 희망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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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05. 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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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을 상대로 매년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1일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이 매년 희망퇴직을 할 수 있도록 정례화하기로 최근 노사가 합의했다”며 “시기와 조건은 그때그때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은행 노사는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 1000명과 일반 희망퇴직 대상자 4500명 등 총 55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합의한 바 있다.

국민은행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2010년 어윤대 회장 시절 이후 5년 만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항아리형 인적구조를 개선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늘리는 데 새로운 임금피크제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55세부터 직전 연봉 총액의 50%로 삭감하는 대신 정년을 60세까지 연장해 주고 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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