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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정전, 30분에서 4분으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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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5. 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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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2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배전 지능화 시스템’ 1단계 구축 완료 기념식을 갖고 시스템 개발과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 48명을 포상했다.

한전은 “배전 지능화 시스템은 정전 시간을 대폭 단축해 약 1조3000억원의 사회적 정전비용을 절감하고 1조원 가량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스템 도입으로 전기 고장으로 인한 가구당 연평균 정전시간은 종전 30분에서 4분으로 87% 단축됐다.

한편 한전은 이날 ‘차세대 배전 지능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2단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폐기의 약 90%인 15만대를 지능화 개폐기로 바꾸고, 고장 구간을 자동으로 판단해 고장 구간 이외에서는 단 1초의 정전도 허용하지 않는 ‘무정전 전력공급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은 배전 지능화 시스템과 브랜드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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