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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한양대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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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5. 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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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50529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
한양대가 수여하는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는 “정 회장이 전세계 산업 및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자동차 산업과 소재, 전기, 전자, IT 분야의 창조적 융·복합을 선도한 공로를 기려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 “정 회장이 ‘국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실현하고 있는 점도 학위 수여의 주요 이유”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사재를 출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을 설립하고, 저소득층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학협력 전문 계열사를 설립하는 등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정 회장은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 육성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1967년 한양대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9년 미국 센트럴 코네티컷 주립대학교에서 명예 인문학 박사, 2001년 몽골국립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2003년 고려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편, 한양대는 이날 서울 캠퍼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공동으로 건립한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1만2724㎡(3849평) 규모로 차량실습실, 실험장비실, 강의실, 세미나실, 미래차 홍보관, 정몽구 컨퍼런스 홀, 학생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는 미래 그린카 및 스마트카 설계를 위한 기술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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