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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1121명 희망퇴직 신청…특별퇴직금 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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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05. 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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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직원 110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2일부터 1주일간 임금피크제 직원 1000명과 일반직원 45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 결과 1121명이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체 신청대상자 중 20.4%에 해당한다.

퇴직임금피크직원은 최대 28개월 이내, 일반직원은 기본 30~36개월 이내의 특별퇴직금을 받는다.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은 다음달 17일까지 근무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윤종규 KB금융회장 겸 국민은행장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청년실업과 정년연장 문제를 조화시킬 방안으로 제시한 것에 노조 측이 동의해 성사됐다.

국민은행은 이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도입했던 임금피크제도 새롭게 개선했다. 55세부터 직전 연봉 총액의 50%로 삭감하는 대신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는 기존 방법(일반직무)에서 영업현장을 뛰며 성과급을 받는 마케팅직무, 희망퇴직으로 세분화했다.

한편 국민은행이 희망퇴직을 받은 것은 2010년 어윤대 회장 시절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희망퇴직자는 3200명에 달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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