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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싱가포르와 농촌관광 활성화 위한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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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5. 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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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싱가포르와 한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한국계 현지 진출기업인 ㈜아그로 제네시스 등 싱가포르 농산업계 리더그룹의 한국방문과 연계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포함한 농촌관광자원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관광객의 한국 농촌체험관광 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농촌관광 체험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들깨 관련 체험장을 운영하는 충북 음성의 ㈜코메가를 비롯해 전북 정읍 천단마을, 전남 순천 담양 달빛무월마을, 광주 김치박물관, 영암 구림한옥마을 등에서 진행된다.

1인당 GDP가 세계 8위로 소비수준이 높은 싱가포르는 한류에 대한 높은 인기로 한국산 농식품 수출의 주요 시장이자 방한 외래 관광객의 주요 유입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좁은 토지면적으로 농업이 발달하지 못한 도시 국가의 특성상 이색체험으로서의 한국 농촌 체험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그간 도심 고궁 및 쇼핑 등에 한정돼 있었던 외국인 관광객을 농촌관광으로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현지 진출 한국기업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광 정례화를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삼 농식품부 농촌산업과 과장은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의 특성상 농촌관광이 한국 관광의 매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농촌관광에 대한 싱가포르인의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현지 진출 기업 등 유력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싱가포르뿐 아니라 중국, 오세아니아, 유럽 등 주요국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한국 농촌관광으로 유치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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