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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1일 발표한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매판매액은 29조886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8% 증가했고 온라인쇼핑 거래액도 4조3310억원으로 22.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체 소매판매에서 온라인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2월 이후 증가추세를 유지했다. 올 1월 14.9%를 기록했던 온라인쇼핑 비중은 2월 13.6%로 한 차례 내려앉은 후 3월 14.2%, 4월 14.5%로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체 소매판매의 상품군별 거래액은 보면 서적과 문구(-4.7%) 등은 감소했지만 가전제품·컴퓨터 및 통신기기(14.4%), 화장품(11.7%) 등은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시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서적과 문구는 전년동월대비 3.9% 줄었지만 음식료품과 화장품은 각각 36.9%, 36.3%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소매판매에서 온라인쇼핑 비중이 높은 상품은 서적과 문구로 29.0%를 기록했고, 가구(25.6%)와 가전제품·컴퓨터 및 통신기기(25.2%)가 그 뒤를 이었다.
온라인쇼핑 비중이 확연히 높아진 상품은 화장품(19.8%)으로 1년 전보다 3.6%포인트 확대됐다. 반면 가전제품·컴퓨터 및 통신기기는 0.9%포인트 줄었다.
온라인쇼핑에서는 스마트포 기반의 모바일쇼핑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조8610억원으로 전월동월대비 81.6% 증가했고,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3.0%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성장세는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0.6% 늘어난 반면, 모바일쇼핑은 4.6%나 증가한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