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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9호선 혼잡도 개선에 전사 역량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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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6. 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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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호선(完)
현대차그룹 산하 현대로템이 지하철 9호선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현대로템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한 1001억원 규모의 9호선 전동차 증편 물량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물량은 4량과 6량짜리 전동차 총 9편성에다, 기존에 운항 중인 4량 전동차(16편성)를 6량으로 늘리는 증편 물량 32량을 포함해 총 70량이다. 1량은 열차 객실 1칸이다.

현대로템은 애초 납품 기일이 2017년 12월이지만, 시민 불편을 완화하기위해 납품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 노선에 차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내년 8월 가장 먼저 납품하게 될 총 32량을 비롯해 전체 물량에 대한 납품일정을 모두 계획보다 앞당길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개통한 9호선은 승객이 연평균 12%가량 늘어날 정도로 수요가 많은 노선이지만 최근 2호선 연장 구간 개통 이후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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