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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2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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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6. 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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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2015년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하고 이어 5일 영국 런던에서 ‘한국경제설명회(IR)’를 개최하기 위해 2일 출국한다.

OECD 각료이사회는 34개 회원국 각료들이 모여 세계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연례행사로 회원국과 중국·브라질 등 비회원국 각료, 세계무역기구(WTO)·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OECD 사무총장이 세계경제와 미국·EU·일본 등 주요국 경제의 2015~2016년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경제전문가와 주요국 각료들이 패널로 참석해 ‘투자촉진을 위한 구조개혁’, ‘인적자본 및 지식기반자본투자’를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메인세션에서는 이번 각료이사회 주제인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를 위한 투자촉진 방안’을 중심으로 투자와 포용적 성장, 혁신과 기술에 대한 투자,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책임있는 투자 촉진 등의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저탄소 경제를 위한 투자, 무역과 투자 연계, Post 2015 개발의제 등도 논의 주제에 포함될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지난 2006년 이후 두 번째로 부의장국을 맡은 이번 각료이사회에서 최 부총리는 부의장국 수석대표로서 고위급 패널 토론 참여, 분임토론 세션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최 부총리는 5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한국경제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 앨런 야로우 런던시티 시장과도 잇따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최 부총리는 국내 경제의 대외건전성과 거시경제 여건을 설명하고 중장기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우리 정부의 구조개혁 정책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2014년 뉴욕에 이어 국제금융 중심지인 런던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올해 중으로 예상되는 미국 금리인상 등 국제금융시장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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