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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공무원들 한국 농업정책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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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6. 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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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연구원, KAPEX 장기연수 프로그램 11월까지 실시
개발도상국 농업·농촌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농업기술 등을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KAPEX 장기연수 프로그램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제2차 시범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장기연수 프로그램은 르완다, 파라과이, 필리핀 등 개도국 농업·농촌 분야 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7일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KAPEX는 개도국 식량안보를 위해 우리나라 농정성과를 확산하려는 목적의 농림축산식품부 위탁사업으로, 올해는 르완다, 파라과이, 필리핀, 미얀마 등 4개 국가를 대상으로 협력대상국 정부의 식량안보 역량강화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장기연수 프로그램은 개도국 공무원들의 농업·농촌 관련 정책수립 및 추진 역량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월의 연수기간 동안 농·축산물 생산 및 유통, 농촌발전, 농업기술 등의 현황과 정책에 대한 강의(30회 이상), 현장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담교수제 운영을 통해 연수생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개별연구 지도도 이뤄진다.

이날 입교식에서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이번 장기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한국의 농업정책 사례가 개도국의 농업·농촌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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