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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개소한 혁신센터는 GS칼텍스가 150억원을 투자해 여수시 덕충동 GS칼텍스 밸류센터 전체를 리모델링해 2978㎡(901평) 규모로 세워졌다. 창업지원특화센터와 창업캠퍼스, 아이디어 상품의 시제품 제작실 등 구성돼 등 현재까지 개소된 12곳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가장 큰 규모다.
혁신센터는 △농수산 벤처 창업·육성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웰빙관광지 육성 △친환경 바이오화학 산업 생태계 조성 등 3가지 핵심사업 진행을 위해 139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운영한다. 이 펀드는 농수산·관광·바이오 화학 벤처 투자펀드 150억원 및 바이오화학 특화펀드 150억원, 전국 농식품 벤처 투자펀드 95억원, 친환경 농수산 기업 융자보증펀드 75억원, 창업·중소·벤처기업 융자펀드 920억원 등이다.
혁신센터는 우선 농수산 벤처 창업·육성을 위해 전남센터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전국 13개 농수산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센터’를 설치해 연구개발(R&D)·정책금융·6차산업 인증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벤처 관련 이론·실습 교육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우선 농수산 벤처 창업과 기업운영에 필요한 ‘재배-가공-유통·수출-경영관리’ 등을 포괄하는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또 농수산물 가공·포장에 필요한 장비가 구비된 푸드랩을 통해 시제품 제작도 지원한다.
농수산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분야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농수산 생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루캠퍼스와 ICT 생산기술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스마트랩, 다양한 작물에 대해 적용·테스트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린박스가 설치된다.
혁신센터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확대될 중국 등 세계시장을 겨냥한 한류 히트 농수산 식품 상품인 ‘K-푸드’ 육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GS는 GS홈쇼피의 주도하에 국내에서 GS수퍼(270개)·편의점(8400개) 입점지원, GS홈쇼핑 온라인·모바일샵에 ‘전남 전문몰’ 운영함은 물론 TV홈쇼핑 방송판매와 테이터 방송 콘텐츠 스토리텔링 컨설팅을 제공한다. 해외에서는 GS 해외 네트워크(중국·베트남·인도·인니·터키·말레이시아 등)와 연계한 공동 상품소싱, 현지 홈쇼핑 방송 런칭 등도 실시한다.
GS는 혁신센터에 GS 유통분야(홈쇼핑·리테일·글로벌)·GS ITM·GS칼텍스 등의 전문가 5명을 상주시키고 GS 본사의 분야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바이오 사업은 GS칼텍스가 담당한다. GS칼텍스는 바이오부탄올과 바이오폴리머 사업에 약 500억원을 투자하고 수천톤 수준의 소규모 바이오 화학공장을 건설, 잉여 생산되는 바이오매스를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으로 전환하는 강소 벤처기업을 창업할 방침이다.
GS칼텍스는 기존 파일럿 규모의 생산시설과 여수에 건설할 준상업용 플랜트를 기반으로 전후방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매스 원료수집 네트워크 구축 △GS칼텍스 전처리 기술 이전 등을 실시한다.
한편, 혁신센터는 전남의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웰빙관광지 육성을 위해 관광상품 공모전·방문 관광객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문화 콘텐츠 융복합 등을 통해 히트 관광상품인 ‘K-Tour’를 개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