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최경환 부총리 “노동개혁 성공하면 높은 성장세 보일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604010002761

글자크기

닫기

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6. 04. 10:0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DSC_6108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5년 OECD 각료이사회’에서 ‘성장촉진: 투자, 혁신 및 비즈니스 환경의 역활’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며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시장 개혁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던 과거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5년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한국의 구조개혁 진행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각료이사회 부의장국 수석대표 자격으로 ‘투자촉진을 위한 구조개혁’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석한 최 부총리는 “한국 정부는 노동과 자본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동·금융·공공·교육’ 4대 핵심 부문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노동시장 구조개혁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한국경제가 과거 10년간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던 모습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현재 세계경제가 위기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그간 경제위기 과정에서 주요 선진국이 펼친 사상 유례없는 통화정책의 부작용 없는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과 같이 회복세가 미약한 상황에서 선진국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신흥국에 큰 타격을 줄 우려가 있다”면서 “질서있고 협조적인 통화정책 정상화 이행이 필요한 만큼 OECD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성장촉진과 관련된 분임 토론에서 의장 역할을 맡은 최 부총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투자부진 장기화로 성장잠재력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다”며 한국 정부가 진행 중인 규제개혁, 기업투자 촉진 프로그램, 창조경제 성과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경제산업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프랑스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구조개혁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성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