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와 아시아 국가간 조세개혁 사례와 시사점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근의 조세개혁 이슈와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세계은행(WB)·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세원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한국의 조세개혁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문창용 기재부 세제실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국제조세환경에서 국가간 협력은 각국의 과세권 확보에 윈윈 관계를 조성할 수 있다”며 밝혔다.
특히 그는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면서 많은 국가가 금리를 낮추고 확장적 재정정책을 집행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왔지만, 이제는 대담하고 공격적인 조세정책을 함께 활용해 경기침체를 막아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이틀째인 5일에는 아시아 각국의 조세제도 사례와 지역간 국제협력네트워크 구축 경험 등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기재부 측은 컨퍼런스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국제기구 및 아시아 국가간 공동으로 ‘조세개혁’에 주안점을 두고 논의한다는 점에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