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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세계은행, 조세정책 국제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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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6. 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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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용 세제실장 "공격적 조세정책으로 경기침체 막아야"
기획재정부는 세계은행(WB)와 공동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조세정책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기구와 아시아 국가간 조세개혁 사례와 시사점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근의 조세개혁 이슈와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세계은행(WB)·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세원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한국의 조세개혁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문창용 기재부 세제실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국제조세환경에서 국가간 협력은 각국의 과세권 확보에 윈윈 관계를 조성할 수 있다”며 밝혔다.

특히 그는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면서 많은 국가가 금리를 낮추고 확장적 재정정책을 집행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왔지만, 이제는 대담하고 공격적인 조세정책을 함께 활용해 경기침체를 막아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이틀째인 5일에는 아시아 각국의 조세제도 사례와 지역간 국제협력네트워크 구축 경험 등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기재부 측은 컨퍼런스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국제기구 및 아시아 국가간 공동으로 ‘조세개혁’에 주안점을 두고 논의한다는 점에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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