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서울교육청에서 긴급 메르스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의 메르스 확산 상황을 지켜본 뒤 오는 7일 오후 2시 학생감염병 대책회의를 열고 일괄 휴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괄 휴업 대상은 강남교육지원청 관할 강남구·서초구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166개교다. 학생은 8만6000여명이다.
조 교육감은 “강남 지역의 실제적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배경을 말했다.
이는 서울시 확진 환자의 동선이 강남지역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불안을 반영해 주말 상황을 지켜본 뒤 일괄 휴업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검토한 것이라고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