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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언제 나오나…대기수요로 경차·준중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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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6. 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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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3 현대차 더 뉴 아반떼 2015 출시
올해 하반기 신형 모델이 나오는 현대차 아반떼
신차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대기수요로 경차와 준중형차 판매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올해 5월까지 경차의 판매비중은 13.7%, 준중형차는 13.6%로 집계됐다.

경차 판매비중이 13%대로 떨어진 것은 2010년 이후 5년만이며, 준중형차는 2002년 이후 13년만이다.

지난해만 해도 경차는 15.4%, 준중형차는 16.1%를 차지했다.

이처럼 경차와 준중형차의 판매 비중이 크게 떨어진 이유는 신차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구매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하반기 준중형차 신형 아반떼를, 한국지엠은 경차 스파크를 각각 출시한다.

통상 5∼7년 주기로 신차 출시가 다가오면 소비자들이 구매를 미루기 때문에 해당 차종뿐만 아니라 경쟁 차종을 포함한 차급 전체의 판매가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기수요로 인한 판매 감소 영향은 경차보다 준중형차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이로 인해 1999년부터 16년간 줄곧 우위에 있던 준중형차의 판매 비중이 올해 경차 밑으로 떨어져 17년만에 경차와 준중형차의 판매 비중이 역전됐기 때문이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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