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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출 5개월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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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6. 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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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5월 자동차 동향 발표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이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발표한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수출 물량은 24만6093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 줄었다.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12월 4.9% 증가했지만 1월 3.3%, 2월 14.7%, 3월 3.3%, 4월 6.0% 줄면서 5개월 연속 감소했다.

1∼5월 누적 수출 물량은 126만1897대로 작년보다 5.9% 줄었다.

엔화와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해외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약화된 데다, 경기 부진으로 동유럽·중동·중남미 등 신흥시장의 수요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5월 자동차 내수판매는 14만538대로 2.3% 늘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국산차 판매는 11만9949대로 작년 5월과 변동이 없었고, 수입차 판매는 2만589대로 17.8% 증가했다.

1∼5월 누적 실적으로 봐도 내수판매는 69만6천903대로 4.5% 늘었으나, 국산차 판매는 59만3355대로 0.8%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수입차 판매는 10만3548대로 31.4% 급증했다.

이처럼 수출과 내수가 모두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자동차 생산도 감소하고 있다.

5월 자동차 생산은 36만5643대로 2.1% 줄면서 지난 2월부터 4개월째 감소를 기록했다. 1∼5월 누적 생산은 189만8121대로 3.3% 줄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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