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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해파리 등 수산피해 줄이기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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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6. 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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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유해적조, 해파리 대량발생 및 냉수대 등 이상해황에 따른 수산 재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자연적 혹은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수산재해 대응방안 마련과 성과 도출을 위한 수산재해 R&D 포럼을 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장·부경대학교 총장 등 산학연 관련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그동안 적조 분야의 R&D 추진 내용과 방향, 유해생물 및 해양방사능 조사에 대한 기관별 협력방안 수립과 적조 구제물질의 활용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유해적조·해파리·고수온 등 여름철 대량발생에 의한 수산재해가 우려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이 논의되며, 수산재해 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정책 지원 방향도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유해적조로 인한 피해액은 지난 2013년 기준으로 약 247억원, 해파리대량발생 피해는 연간 700억∼23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냉수대, 한파에 의한 저수온으로 인한 피해도 약 100억원(2013년), 약 130억원(2012년)에 달한다.

수산해양종합정보과 서영상 과장은 “이번 포럼이 수산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산·학·연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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