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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파키스탄 공무원에 경제개발경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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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6. 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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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KDI)이 파키스탄 공무원들을 초청해 우리나라 경제개발경험을 전수한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이달 9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파키스탄 정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파키스탄 경제개발전략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한국의 경제발전경험을 공유하고 파키스탄 정책 담당자의 정책 기획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으로 3개년 연수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은 한국의 경제발전경험, 경제개발기획 및 정책조정, 농촌 개발, 인적자본 개발 정책, 기업육성과 경제발전, 정부개혁과 거버넌스 등에 관한 전문가 강의, 기관 방문 및 액션플랜 수립으로 구성된다.

특히 연수과정 참가자들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15글로벌새마을포럼’에 참석해 교육, 보건, 안전한 사회적 네트워크, 양성평등, 인구 및 에너지, 자연자원관리 등을 주제로 국제개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세부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경제연구원,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POSCO, 코트라, 인천대교 등을 방문해 한국의 모범적인 정책집행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이승주 KDI국제정책대학원 개발연수실장은 “파키스탄은 수년 간 저조한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현재는 재정적자와 대외부채 등으로 경제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연수 과정이 파키스탄의 경제발전과 한국-파키스탄 간 교류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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