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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한 뒤 감담회를 갖고 “최근 국내 경제는 청년고용 부진이 지속되며 고용절벽에 대한 우려가 깊은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청년고용 촉진을 위해 학교에서는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취업지원 노력이 중요하다”며 고교-전문대, 산학일체형 특성화고 도입, 일학습 병행제 확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주 차관은 마이스터고가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또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의 마이스터고는 41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92.3%, 2014년 90.6% 등 높은 취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주 차관이 방문한 수도전기공고 역시 한국전력공사가 출연해 운영하는 학교로 지난 2010년 3월 마이스터고 1기 학교로 지정된 뒤 산학협력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해 졸업생 다수가 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취업했다.
주 차관은 “수도전기공고-한국전력간 성공적인 협력모델이 여타 공공기관으로 확산돼 고교졸업생에게 선호하는 일자리 제공, 기업에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통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경우 지방이전으로 채용환경이 달라져 고민이 필요하다”며 “마이스터고 등 산학연계 교육을 활용하면 준비된 인재를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어 공공기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