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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기술개발 펀드 93억원 중소기업에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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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6. 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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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14년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협력펀드
르노삼성자동차는 2014년부터 중소기업청과 함께 100억 규모의 동반성장 민관협력펀드를 결성하고 그 중 93억이 넘는 금액을 중소 협력업체에 지원, 1년만에 펀드의 94%를 집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반성장 민관협력펀드는 르노삼성차와 중소기업청이 1:1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각각 50억씩, 연간 총 1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3년 동안 진행된다. 기술력이 중요시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 협력업체들과 상생해 제품 경쟁력을 증진시키고자 르노삼성차와 중소기업청이 뜻을 모은 협력 펀드다.

특히 이는 완성차 업계 최초로 시행된 펀드로, 르노삼성차 중소 협력업체들은 연구 개발비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반성장 펀드를 지원받은 14개의 중소 협력업체들은 한주금속㈜, 디젠스㈜, 삼도인젝션 등 르노삼성자동차의 협력업체들로 신차개발에 필요한 엔진, 배기시스템, 도어, 미러 등 핵심 기능성 부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에게 지원되는 금액은 개발 난이도와 기간에 따라 회사당 최대 10억까지이다. 이 금액은 무담보, 무이자로 지원되며 기술개발과 함께 상용화까지 이뤄질 시 르노삼성차와 구매까지도 이어지게 된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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