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송정·송도해수욕장과 경북 영일대해수욕장이 이미 개장한 가운데 전국의 모든 해수욕장이 내달 20일까지 개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 소재 4개 해수욕장(협재·함덕·이호·삼양)은 야간 개장도 실시한다.
개장이 예정된 해수욕장은 부산 7곳·인천 30곳·울산 2곳·강원 92곳·충남 21곳·전북 7곳·전남 56곳·경북 25곳·경남 28곳·제주 11곳 등이다.
개장기간 동안에는 해수욕장이 단순한 물놀이 장소가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로 꾸며진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지난해 해수부가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한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강원 속초해수욕장, 전남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등에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최근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지자체들은 개장 해수욕장 내 손 세정제 비치, 예방조치 홍보, 간호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을 배치하는 등 대응책 마련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수부도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관계기관에 메르스 대응을 비롯한 적극적인 안전 관리를 독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