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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농협 농업경제대표, 취임 후 첫 현장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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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6. 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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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양파수확 일손돕기3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좌측 다섯 번째)가 11일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전북 부안지역을 찾아 양파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농협중앙회)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양파 수확이 한창인 전북 부안지역을 찾았다.

농협중앙회는 11일 전북 부안지역(변산농협)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채소류 주산지농협 조합장 15명이 양파 수확작업을 돕고, 계약재배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주산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한 사전적·자율적 수급안정 추진, 계약물량의 마케팅 강화 등 계약재배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산지농협을 중심으로 재배 농업인을 조직화해 공동경영체로 육성하고, 지역적으로 특화(집산화)된 품목에 대해서 해당 지자체와 함께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소요예산을 공동 부담하는 협력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계약재배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완·발전이 필요한 부분은 정부와 협력하여 채소수급안정사업 제도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계약재배물량의 판로 확대를 위해서 주산지의 연합사업단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을 활용해 통합마케팅을 강화하고 일정비율 이상은 사전에(농업인과의 계약 이전) 판매처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산물의 수급이 안정되지 않으면 유통·판매 활성화도 어려우므로 무엇보다 사전적·자율적 농산물 수급조절을 통해 수급안정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제도 개편 등에 반영하고, 계약재배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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