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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변화되는 선진국 통화정책···우리의 대응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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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6. 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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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22~23일 글로벌 금융안정 국제컨퍼런스 개최
미국의 금리인상 움직임과 유럽·일본의 양적완화 정책 지속 등 선진국 통화정책이 다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기획재정부, 미국 신흥시장학회(SSEM)와 공동으로 오는 22~23일 이틀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금융 안정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외환보유액, 통화스왑, IMF 대출재원 등 전통적인 금융안전망을 보완할 수 있는 지역금융안전망(RFAs), 자본관리조치(CFMs) 등 새로운 수단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개별 국가, 역내, 글로벌 차원의 다층적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한 국제공조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우선 첫 날인 22일에는 세 개의 KDI-SSEM 공동 학술세션과 지역금융협력 세션으로 진행된다.

학술세션에서는 금융 안정, 국제 자본 흐름, 국제준비금의 역할, 국제통화제도 등을 주제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역금융협력 세션에서는 지역금융협력 관련 최근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중남미준비기금(FLAR), 유럽안정기구(ESM), 유라시안경제공동체 위기대응기금(EDB ACF), ASEAN+3 거시경제연구소 등 각 지역 금융안전망 담당 기관의 실제적인 거버넌스 구조 및 동향을 점검한다.

또한 ‘자본관리조치(CFMs)‘를 주제로 진행되는 둘째 날 컨퍼런스에서는 신흥국 고위정책담당자들의 자본관리조치 도입경험 공유와 학계 및 국제기구의 최근 연구 결과에 관한 논의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자본관리조치 도입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까를로스 움베르토 몬토로 중남미준비기금(FLAR) 경제연구국장을 비롯해 지역금융안전망기구 대표와 관련 분야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국제통화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을 포함한 주요 국제기구 및 지역금융안정기구 실무 책임자들이 대거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조연설을 맡은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허경욱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문우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강태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준일 국제통화기금 고문 등 관련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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