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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자동차업계에 다르면 현대·기아차는 최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가 발표한 2015년 신차품질조사(IQS·21개 브랜드 대상)에서 기아차가 1위, 현대차가 2위를 기록해 2년 연속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역대 최다인 11개 차종이 우수 품질상을 수상하는 등 차량 품질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고급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3개 브랜드 순위에서도 기아차 2위, 현대차는 4위에 올라 BMW(6위), 렉서스(9위), 벤츠(14위), 아우디(16위) 등 고급 브랜드를 제쳤다.
현대·기아차가 일반 브랜드와 고급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업체를 모두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엑센트가 소형 차급에서, 투싼이 소형 SUV 차급에서, 기아차 쏘렌토가 중형 SUV 차급에서, 쏘울이 소형 다목적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4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또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싼타페,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리오)·K5(현지명 옵티마)·K7(현지명 카덴자)·스포티지R·신형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총 7개 차종이 ‘세그먼트 우수상’을 차지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선제적인 품질향상 활동을 추진해 온 정몽구 회장의 ‘신 글로벌 품질경영’ 결과”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1999년 취임 이후 해외 시장을 돌아보며 품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울 양재동 사옥 1층 로비에 ‘품질상황실’ ‘품질회의실’ ‘품질확보실’을 마련해 실시간 품질을 관리하도록 지시하는 등 틈날 때마다 품질 경영을 강조해왔다.
한편 이날 발표한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초기품질 만족도를 파악한 결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