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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진 기자

승인 : 2015. 06. 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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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금 대출·감사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선봬
역삼점-오리로스-반마리-무료
오리고기 전문점 ‘화덕400’은 메르스로 인한 매출 감소를 막기 위해 오리로스 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메르스의 영향으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을 피하다보니 자영업자들이 큰 위기에 빠졌다. 기존 외식 매장 중 상당수가 매출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창업예정자들의 관망세가 늘어나면서 창업시장도 위축된 실정. 이에따라 일부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은 대대적인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19일 오리고기 전문점 ‘화덕400’에 따르면 오리로스 덤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리로스 한 마리를 주문하면 반 마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화덕400의 오리로스는 무항생제 오리고기를 한방재료로 숙성시켜 오리고기 특유의 냄새를 잡았다. 오리로스와 함께 제공되는 아삭아삭한 파무침으로 인해 느끼한 맛도 잡았다는 평가다.

오리고기는 육류 중 알카리성 식품으로 알려졌다.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인병 및 고혈압 예방에 좋으며, 기력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화덕400은 오리로스 외에 기본적으로 김치·콩나물·부추 등도 함께 제공돼 푸짐하면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식사 후 무료로 제공되는 미숫가루 슬러시 또한 별미다.

가르텐호프&레스트를 포함해 △치킨퐁 △요리마시따 △작업반장을 운영 중인 ㈜가르텐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참여 마케팅을 위해 서포터즈 2기를 모집했다. 모집된 12명은 가르텐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의 신메뉴 시식과 평가·봉사활동·게릴라 미션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상품권을 물론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품도 증정된다.

세탁편의점 브랜드 ‘월드크리닝’도 창립 17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받은 것은 고객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총금액 5000만원 상당의 경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창업자를 잡기 위한 공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도 있다. 카페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갖춘 치킨 펍 브랜드 ‘쭈노치킨가게’는 점포만 임대한다면 인테리어와 주방기기·간판 등 창업비용 전액을 대출 알선해 준다. 아울러 기존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업종전환을 희망할 경우에도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몰비어와 치킨전문점의 장점을 결합한 쭈노치킨가게는 이러한 지원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쟁력으로 예비창업자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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