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나 본회의장 등에서 발언할 기회만 생기면 제주도 현안 문제를 줄기차게 언급하는 것은 물론, 서울 여의도에서도 자주 제주도 갈옷을 입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에도 늘 제주도 사투리가 그의 입을 통해 흘러나온다.
그렇다고 김 위원장의 모든 관심이 제주도에만 쏠려 있는 건 아니다. 그는 ‘농어업과 농업·농촌의 파수꾼’을 자처하며 2004년부터 지금까지 11여년간 줄곧 국회 농해수위에서 밭작물직불제, 농어업인 정년기준 65세 상향 조정 등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과 입법활동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12년 귀농어업인에 대한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것은 귀농귀촌 지원에 대한 본격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농어촌지역 소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확대 제안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건립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평소에도 귀농귀촌을 비롯해 농어촌 지역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어민의 생업인 농어업이 살아나야 한다는 점을 역설해왔다.
그는 “연이은 FTA 체결 등 시장 개방화 파고에 농어업과 농어촌의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농어업 지원정책과 관련 입법활동 등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He is...
1955년 제주 출생
제주대 경영학과 졸업
제주대 명예농학박사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고문위원
제17·18·19대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19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