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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국내 첫 공무원 통합관사 ‘세종 다산마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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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6. 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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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이 23일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서 열린 공무원 통합관사 다산마을 준공식 행사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등 주요 정부부처가 자리잡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여러 부처 공무원이 동시 입주하는 통합관사가 첫 선을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세종시 도담동에서 방문규 제2차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통합관사인 ‘세종 다산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

세종 다산마을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국유지 1만5569㎡에 사업비 363억원을 들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개발사무를 위탁받아 준공한 최초의 공무원 통합관사로 여러 부처 공무원이 공동으로 입주하게 된다.

‘다산마을’이란 명칭은 △정부 관리로써 청렴·공정·건강한 삶을 살고 누리는 곳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을 많이 생산하는 터전 △‘공동체’, ‘화합’, ‘협동’하며 살아가는 곳을 의미한다.

지상 15층, 지하 1층의 4개동 건물로 지어진 다산마을은 21㎡형 286세대, 23㎡형 14세대, 34㎡형 5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총 35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기재부 등 주요 정부부처가 자리잡은 세종시에 통합관사가 준공·입주함에 따라 초기 자립기반이 약한 신입 및 거주 여건상 이주가 어려운 공무원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규 차관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세종 다산마을에 거주하는 서로 다른 부처의 공무원들이 상호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깊이 있고 창의적인 국가 정책을 많이 생산해 주길 바란다”며 “비연고 지역에 순환근무가 많은 하위직 공무원과 지방이전 공무원의 주거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통합관사 개발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기재부와 캠코는 전남 남악신도시 내에 330세대 규모의 무안 다산마을을 오는 201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제주시, 2016년부터는 대구, 부산, 광주지역 등으로 통합관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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