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4일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3만81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은 30대 후반의 혼인 건수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반영하듯 4월 혼인 건수는 전년동월대비 3.8% 늘어난 2만4700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이혼 건수는 8800건으로 전년보다 800건 줄어 8.3%라는 비교적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같이 발표된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5월 이동자 수는 6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19%로 1년 전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7519명), 세종(3215명), 강원(1362명) 등 9개 시도가 인구 순유입을 기록했고, 서울(-1만1676명), 대전(-1432명), 광주(-900명) 등 8개 시도는 인구가 순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