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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국립수산과학원 명정인 박사, 세계 인명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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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6. 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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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대량 인공종묘 생산기술 개발 성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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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전략양식연구소 양식관리과장 명정인 박사가 세계 최초로 조피볼락(일명 우럭) 대량 인공종묘 배양기술 개발의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5년도 판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해 115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성을 인정받으면 등재된다.

명 박사는 지난 1988~1989년 국립수산과학원(당시 국립수산진흥원 부안수산종묘배양장)에서 조피볼락의 인공종묘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26년이 지나 그 업적을 인정받게 됐다.

당시 명 박사가 개발한 △자어기(부화 후 어린시기) 먹이공급 △사육밀도 관리 △어미 관리 등 인공종묘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은 조피볼락 양식을 희망하는 어업인에게 전수돼 양식산업화에 큰 기여를 했다.

덕분에 오늘날 조피볼락은 인공종묘의 대량생산을 통해 우리나라 횟집이나 수산시장 등 어디서나 쉽게 접하고 즐겨찾는 국민 횟감으로 자리잡았다.

명 박사는 “수산양식 분야 연구자로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와 국민들이 즐겨찾는 수산품종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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