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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신차가 나오면 가격을 인상하는 것과는 정반대되는 행보다. 경차의 마진폭이 다른 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을 감안하면 호샤 사장은 ‘안정’보다는 ‘모험’을 선택한 셈이다.
호샤 사장은 신형 스파크의 가격 인하를 통해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바로 경차 시장의 1위 탈환 및 내수 점유율 10% 달성이다.
매년 한국지엠은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스파크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한국지엠은 올해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경차가 중형 세단 다음으로 수요가 많다는 것도 한국지엠한테는 호재다. 다만 경차의 강자 기아차가 ‘모닝’과 ‘레이’를 앞세우고 있는 만큼 시장 1위 달성이 순탄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 같은 어려움을 뚫고 신형 스파크가 호샤 사장과 한국지엠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자동차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